GS편의점 신상 컵라면🍜, 라황샹 중경식 마라탕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GS편의점에서 이벤트도 하고 있고 아마 신상 컵라면 같은데!?!!

마라가 2+1? 이건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도전해 말어?!! 하다가

마라러버가 그냥 지나갈수는 없자나요?!

 

라황샹 중경식 마라탕면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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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마이랑

" 라황상 중경식 마라탕면 "

 

가격 : 2000원

현재 2+1 이벤트중

 

 

원래는 퇴근하고 마라탕이 오랜만에 먹고싶었는데 아끼자!! 하고 들어간 편의점에서 만난 친구에요!! ㅋㄱㅋㄱㅋㄱ

일단 생긴거는 일반 컵라면보다는 긴 모양?

 

컵라면에 비하면 조금 비싼편이고 마라탕에 비하면 가성비 좋은 제품처럼 일단 느껴집니다..

 

 

마라탕&마라샹궈를 너무 좋아해서 기대도 많이 했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말자.. 하고 되새기면 구입했어요 ㅋㅋㅋ

요즘따라 뭔가 신제품에 도전하기가 무서워지는 세상이 온거같아서...

 

제가 한번 도전해보러 왔단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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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빠른 결론

 

2000원에?!

요근래 제품들 중 만족했던 마라탕면!!

 

가성비 + 맛

 

추 추 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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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

 

1.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용기에 넣고 뜨거운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주세요.

 

2. 뚜껑을 덮고 면이 익는동안 액상소스가 풀어지도록 뚜껑 위에 올려놓습니다.

 

3. 3분 뒤 액상소스를 넣고 잘 섞어주시고 드십시오.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어느 컵라면과 다르지 않습니다!!

나트륨 함량은 미쳤네요 ㅋㅋ 나는 마라탕이야!! 가짜 아니야!! 하고 소리치는중 ㅋㅋㅋ

칼로리가 652Kcal 인 걸보면 맛이 없으면 안되는 칼로리긴 하네요... ㅋㅋㅋㅋ

 

 

이제 구성품을 보면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분말스프 인데 글은 중국어로 써져있어서

일단 액상스프가 마라의 핵심이구나.. 빼고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분말스프는 살짝 사골분말소스 느낌?!!

어디서 봤는데 마라샹궈 먹고 남은거에 사골국물 넣으면 마라탕이라고 했는데

그 베이스가 사골국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면 안에는 포크가 있으니까!! 꼭 빼고 뜨거운물을 부어야해요!!

저 처음에는 저거 당면같은 건줄 알고 기대했는데 살짝 실망쓰.. ㅋㅋㅋ

 

!! 기억해야 할 것 !!

 

컵 안에 포크는 꼭 빼주고!!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넣고 끓는 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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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스프는 맨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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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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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주 빨갛게 기름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첫인상을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액상스프 탈탈탈 다 넣고싶어서 싸움을 하다가 컵에 잔혹한 흔적이 남아버렸어요 ㅠㅠ  ㅋㅋㅋㅋ 

근데 그 액상스프가 쭉 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그 건더기들이 잘 안나와서 거의 퍼내다시피 넣었어요!!

 

액상스프를 넣고 나면 이제 빨간 기름들이 위로 쫙 하고 떠서

오 마라인가? 하는 느낌을 주고 안쪽은 좀 더 뽀얀 국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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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많이는 아니고 마라탕맛? 인 컵라면들을 먹어봤을때 그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는데

 

일부러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만족!!!

 

일단 마라향은 막 강하지는 않고

얼얼한 향? 은 확실하게 나고 맛도 완전 마라탕 보다는 딱 그 마라탕면? 에 어울리게 만들었다!

일단 가격이 2000원인데 이벤트로 하면 2+1이라서 가격대비 생각하면 마라탕맛이 별로일 수도 있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이게 맛있네?! 하면서 쭉쭉 먹었다ㅋㅋㅋㅋ

살짝 국물이 아까 사골국물 베이스같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단 국물 자체가 나쁘지 않은데 

여기에 액상스프인 마라를 더하니까 더 맛있는 거 같는???

역시 기본은 배신하지 않는다...

 

매운맛은 좀 아쉽지만 대중적인? 

아마 매운맛으로 치면 마라탕집 1단계정도??

(저는 원래 매운걸 좋아해서 불닭 이상정도를 일단 맵다고 합니다만)

 

일단 국물이 저 빨간 기름과 함께라면 마라탕맛이 맛있게 나서 

집에 있는 두부 썰어서 다시 넣고 먹었는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일단 2000원에는 확실히 만족하는 퀄리티이긴 한데

이 회사... 4천원에 팔았다면 진짜 마라탕을 가지고 왔을지도?!!

 

근데 또 난 완전 완벽한 마라탕을 먹고싶고!!

달랑 면뿐이 아닌 마라탕의 구성이 생각나고

매콤한 마라탕이 땡기고

마지막에 소고기나 양고기 까지 땡기고 싶다면!?

 

그럼 조금 더 돈 써서 마라탕을 먹는걸 더 추천!!

 

그게 아니라면!!

 

가성비의 마라탕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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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